기획 & 캠페인
'임금착취' 의혹 노홍철 "무슨 소리…오히려 더 줬다" 해명
상태바
'임금착취' 의혹 노홍철 "무슨 소리…오히려 더 줬다" 해명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6 16:5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가 스타일리스트의 임금을 착취했다고? 오히려 더 줬다"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불거진 '스타일리스트의 임금 착취'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노홍철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실한 친구였고, 서로 믿고 일했던 사이인데 어떻게 그런 말이 나오는지 알 수 없고 지금도 그 친구를 비난할 마음은 없다”고 말문을 열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기존에 언론에 보도된 L씨 측근의 말들은 토대로 한 소문과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사실을 확인하고, 알리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L씨와 함께 기자회견이라도 하고 싶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노홍철의 '임금착취' 의혹은 지난 23일 한 언론에서 스타일리스트 L모(24세)씨는  노홍철이 1년 여 동안 자신과 함께 일해오며 자신의 동의 없이 임금을 유용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L씨의 측근은 "L씨는 1년 여 기간 동안 한 달에 50만원의 임금을 받고 일해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노홍철의 소속사가 L의 통장에 매달 170만원을 지불해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노홍철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나서면서 확산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탈세구만 2008-05-26 19:10:26
L씨통장으로 들어온 돈을 사용했다면, L씨의 명의를 이용한 탈세아닌가..
알았든 몰랐든 탈세는 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