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출연을 앞두고 있는 남규리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고사'를 촬영하다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장 인근 슈퍼마켓에서 맥주와 담배 등을 포함한 간식거리를 사러 갔다가 이같은 굴욕을 당했던 것이다.
마침 촬영중이라 남규리는 교복을 입고 있어 고등학생으로 오해한 슈퍼마켓 주인이 “고등학생이 술과 담배를 구입하려 한다”며 남규리에게 큰 소리로 호통을 쳤다.
이에 대해 함께 갔던 스태프들이 촬영 중인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스태프들 중 한 명이 “씨야의 남규리라는 유명한 가수”라고 소개했지만 슈퍼마켓 주인은 오히려 “씨야가 뭐하는 애들이냐”고 되물어 남규리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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