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6일 정오 현재 사망자가 6만5천80명이며 실종자는 2만3천150명, 부상자는 36만5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재민은 1천438만명으로 조사됐다고 신문판공실은 덧붙였다.
한편 전날 발생한 여진 때문에 숨진 사람이 모두 8명, 부상자가 927명으로 각각 늘어났다고 중국 정부 대변인이 26일 밝혔다.
지난 12일 쓰촨성 일대를 강타한 지진의 규모는 8.0이었고 전날 여진의 규모는 6.4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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