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64세로 생애 통산 8천회 점프 기록 보유자인 미셸 푸르니에프는 이날 새벽 4시 캐나다 서부 사스카추원에서 핼륨 기구를 타고 40km 고도까지 올라간 후 15분 동안의 자유 낙하 실험을 통해 4개 부문의 세계 신기록 수립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주최측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기구 출발을 두 차례 연기했으나, 여전히 바람이 부는 등 기상 조건이 여의치 않자 낙하 실험을 하루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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