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견’ 상근이가 4남 5녀의 아빠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에서는 상근이와 아내 '곰순이', 그리고 2세의 모습이 공개됐다.

국민견 상근이는 삼척에 있는 ‘곰순이’와 신방을 꾸며 9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일부는 이미 분양됐고 나머지는 엄마인 곰순이와 함께 살고 있다.

이제 어엿한 9남매의 ‘아버지’인 상근이는 오랜만에 ‘부인’ 곰순이와 만나 ‘회포’를 풀었다.

짧은 만남을 뒤로, 상근이는 아내와 아이들과의 이별이 못내 아쉬웠던지 배웅나온 아내와 아이들을 향해 시선을 떼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상근이 2세들에 대해 "아빠 닮아 너무 귀엽다", "나도 분양받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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