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 24'에서 도심 한 가운데 폐가에서 '개밥 먹는 남자'란 제목으로 한 장애인 남성의 충격적인 삶이 공개되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방바닥에는 남자가 배설한 오물과 온갖 오물들로 숨조차 쉴 수 없을 만큼 악취를 내 뿜었고 쓰레기와 널린 옷가지에 짐승만도 못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함께 사는 동생은 형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 한다는 이유로 식사는 커녕 폭력까지 휘둘려 생명의 위협을 느낄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다.
뼈 만 앙상하게 남은 형은 견디다 못해 쓰레기를 뒤지거나 개 사료까지 먹으면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
문제는 생활보호대상자인 형 앞으로 매달 지급되는 수급비까지 몽땅 본인이 사용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형을 다른 시설에 보내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충격을 넘어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짓이 어디까지가 끝인지 알 수가 없었다. 난 할 거 다했다는 식의 동사무소 직원이 더욱 화나게 했다" "너무 충격적이고 끔찍하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동생의 행동에 분노가 치밀었다"는 등 충격과 분노의 글이 잇따랐다.
한 시청자는 "이것이야말로 '해외 토픽'감이다"라며 착잡해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한번 주고 물은 5일에 한컵주마 ㅋㅋ 너 이렇게 살아볼래? 뼈만 앙상하게 남아볼래 그깽아? 이건 왕따아이의 복수보다 더 심각해 ㅋㅋ 어떻게 동생새끼가 그럴수가있냐 미친년새끼 죶병신년 너같은건 처형보단 고문이 젤낮다 알겠냐?? 너의 아내도 평생고문을 당해야 정신을차리지 미친년 형을 말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재밌냐? 너같은건 평생 감옥에서 썩어서 평생고문을 당해도 형에게 한짓을 다못갚는다 븅신같은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