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지난 28일 자신이 운영 중인 미니홈페이지의 일촌으로 등록된 인원이 4만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코너에서 MC 몽은 가수 김장훈과 함께 출연해 “4집 앨범 ‘서커스’ 곡을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지정한 분들을 일촌으로 수락해 이제는 잠까지 줄여가면서 일촌을 수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4만명 쯤 되니 ‘관심일촌’을 눌러보면 한꺼번에 4 만명이 쭉 뜨는 바람에 누가 누구인이 알 수 없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하루 동안 최대 2000여 명 까지 일촌을 수락해봤다는 MC몽은 “불법은 아니지 않느냐”는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신정환 등의 질문에 재빨리 입을 막으면서 “내 곡으로 지정하지 않아도 일촌을 수락하고 또 일일이 확인할 수 없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엠씨몽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4집 타이틀곡인 ‘서커스’가 일주일째 음원 매출고 1위를 달리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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