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소녀' 김예진(24)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다.

캐이블 채널 코미디 TV의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이하 나는 펫)- 시즌 4'에 등장해 펫을 키우는 주인이 된다.

그는 방송 출연을위해 직접 펫 분양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펫'의 신청에 대해 김예진은 "평소 '나는 펫'의 애청자로서 꼭 한번 출연해 보고 싶었다"라며  "잘못 알려진 재벌소녀가 아닌 끼와 재능을 쇼핑몰 CEO로서 나의 펫을 멋지게 변신시켜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나는 펫-시즌4'의 출연자 공개 모집에는 2000여건이 넘는 신청문의가 쇄도했으며 역대 최고 기록인 40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3 때에는 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한 바 있다.

김예진이 분양 받은 꽃미남 펫은 김도혁(22)군. 이외 다른 출연자로는 슈퍼모델 출신의 지호진(26)과 모델을 꿈꾸는 울산 킹카 펫 최강휘(24), 음악을 사랑하는 주인 유아름(27),그래픽 디자이너 펫인 박지환(25)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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