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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데뷔전 신용카드 16장의 돌려막기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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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데뷔전 신용카드 16장의 돌려막기 인생!!
  • 스포츠 연에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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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상면이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과거 방황했던 시절의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연예계에 데뷔하기전  박상면은 대기업에서 와이셔츠 파는 일을 했다.

이때 박상면은 신용카드를 16장씩이나 만들었고 아무 생각 없이 카드를 긁어 유흥비로 썼다.

박상면은 “당시 한 달 월급이 40만원 정도였는데, 매달 카드 값이 순수 유흥비로만 300~400만원이 나왔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돌려막기를 했지만 얼마후 빚더미에 앉게됐다.

당시 5800만원이나 되던 거금의 빚을 감당하지 못한 박상면은 집에 도움을 요청했고 형에게 엄청 맞고 나서야 겨우 수습 했다.

가족들에게 마음의 빚을 지게 된 박상면은 당시 고기 집을 운영하던 부모님을 도와 숯을 구우며 잘못을 뉘우쳤다.

열심히 숯을 굽고  땀을 흘리던중 신문 전단지에서 ‘주연, 조연을 찾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게 되었고 영화 오디션에 도전했다.

그는 오디션 장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성대모사 노래를 불러 합격했다. 첫영화는  1996년에 개봉된 ‘보스’ .

이를 계기로 박상면은 '넘버 3'까지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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