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의 거처인 김해에 지역구를 둔 최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사람이나 일반 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광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의원은 "5월 중에 개설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조금 늦어지는 것 같다"며 "사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서 뵙기를 원하고 개별적으로 방문해 면담하는 분이 많아서 늦어지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일체의 언론 인터뷰를 안하고 있다"며 "아마 시간이 지나고 말할 계기가 되면 사이트를 통해, 또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토론이 가능한 사이트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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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여론을 수렴하는데...연합뉴스는 무엇을 담고자 하는거죠?
국민의 소리를 시끄럽다고 하는 그런 여론도 있나요? 연합뉴스 기자분들.......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여론을 호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