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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빌 머레이 '마리화나 중독됐다' 이혼소송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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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빌 머레이 '마리화나 중독됐다' 이혼소송 당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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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배우 빌 머레이가 아내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빌 머레이의 아내 제니퍼 버틀러 머레이는 1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카운티 법원에 "빌 머레이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머레이는 마리화나와 알코올에 중독됐다"는 주장을 담은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빌 머레이의 변호사인 존 맥두걸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한 언급은 거절하면서 "머레이는 결혼이 파경을 맞은 데 대해 깊이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1997년 결혼해 자녀 4명을 두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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