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다음달 9일 7집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Ruby Sapphire Diamond)'를 발표하는 자우림은 7월4~5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야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옐로우나인 측은 "티켓 오픈 9분 만에 1차 예매분이 매진됐다"며 "약 2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자우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대단해 놀랐다"고 설명했다.
자우림은 "음반과 콘서트 준비를 병행하면서 관객을 만날 생각에 무척 들떠있다"며 "새로운 음악과 함께 공연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서트의 2차 티켓 오픈은 다음달 2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자우림은 7집 타이틀곡 '카니발 아무르(Carnival Amour)'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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