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으로 열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지민이 손수 쓴 편지로 네티즌을 감동시켰다. 한지민은 30일 '이산' 홈페이지에 "네티즌 여러분, 진작에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부족한 점이 많은 저이기에 좀 더 나은 송연이의 모습을 보여드린 다음에 찾아뵈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이렇게 늦어져서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너무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산' 팀은 힘든 가운데서도 늘 웃으며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불어 부족한 나의 모습이 있었더라도 송연이로서 사랑해주셨던 점 꼭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산' 후속 김선아, 이동건 주연의 '밤이면 밤마다'는 다음달 16일부터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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