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는 지난 26일 밤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삼청동'이란 제목의 게시물에서 "추억놀이를 함께한 친구와 기념 시체놀이를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배두나 시체놀이'라는 제목의 이 사진은 빠른 시간에 인터넷에 퍼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체놀이'란 골목길 등에서 시체처럼 누워있는 모습을 찍어 사람들을 놀래키는 놀이로 한때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기도 해 학교등에서 교복을 입고 찍거나 수십명이 단체 시체놀이등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두나의 시체놀이 사진을 본 팬들은 "연예인이 저런 놀이를 하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매니아로 사진집을 내기도 했던 배두나는 1998년 CF모델로 데뷔해 '플란다스의 개', '괴물'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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