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줌마렐라'로 등극한 최진실이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최진실은 29일 방송된 tvN ‘택시’ 녹화에 참여, 이영자가 “내 친구 중에 30만원 주고 야매로 코 수술한 친구가 있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깜짝 놀랐다"며 입을 열었다.
최진실은 “나에게는 가슴 아픈 추억이었다”며 어릴적 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던 최진실은 "평소 넓은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지만 가난한 집안형편 때문에 성형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민 끝에 최진실은 어머니께 “30만원만 투자하면 몇 배로 갚겠다”며 눈물로 호소했고 “나중에 어머니께 몇 배가 아닌 몇 천배로 갚아드렸지만 참 가슴 아픈 추억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최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시즌 2가 빠르면 9월경 제작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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