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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이운재 없으면 안되겠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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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이운재 없으면 안되겠는 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1 10:2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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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의 홈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허정무 감독(53)이 이운재 골키퍼(35·수원)의 복귀를 언급했다. 31일 요르단과 2-2 무승부 뒤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발 출전한 김용대 골키퍼(29)의 실책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23·FC서울)의 릴레이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2골을 내줬다. 허 감독은 이날 실점을 김용대의 실수로 보고 있다.

허 감독은 "정성룡 골기퍼가 선발출전이 유력했지만  손가락 부상이 연습 도중 다시 도져 출전하지 못했다. 이운재가 징계를 받아 출전하지 못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느 시점에 협회에 건의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골문을 지킨 이운재는 지난 2007년 아시안컵 당시 음주파문을 일으켰고 대한축구협회(KFA)는 이운재에 1년간 대표팀 자격 상실과 3년간 축구협회 주관 경기 출전금지 및 80시간의 사회 봉사명명을 내렸다. 

이운재는 올시즌 16경기에 출전해 9실점(경기당 0.56점)으로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운재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은 16경기 연속 무패의 대기록 행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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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웅 2008-06-01 12:28:46
무슨소리??
김용대를 더욱더 훈련시켜서 잘하도록 만들어야지,징계중인 운제를 왜 ㅡ끌어 들리려고?? 우리나라 꼴지해도 좋으니 징계풀리거든 그때 합류 시켜라..시덥잖은 소리를 하고 있노...ㅉㅉㅉ

ㅇㅇㅇ 2008-06-01 12:53:05
무슨소리라니..
이운재를 안쓰는건 인재를 썩히는거나 마찬가지..
김용대같은경우는 경력이 있는선수에도 불구하고 저러고 있다
이운재를 불러드리는 것은 당연한것

이성민 2008-06-01 12:54:16
무슨 소릴 하는 거냐고요???
당연히 김용대 골키퍼를 더욱 훈련 시켜야지..무슨 이운재를 다시
등용합니까??이번 경기에는 수비수의 실수로 골 먹힌건데 골키퍼 책임이라뇨? 이운재라도 1:1상황은 못 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