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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서 무차별 물대포 맞은 시위 학생 실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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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서 무차별 물대포 맞은 시위 학생 실명 위기"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1 10:29
  •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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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일 새벽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진압하는 과정에  무차별 물대포를 난사, 실명 위기에 처한 시민까지 나오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물대포 난사는 근접 살수를 금지한 살수규칙을 어긴 것이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경찰장비관리규칙(경찰청 훈령 제489호) 78조에 따르면 살수차 사용시 "발사대의 발사각도를 15도 이상 유지하여 발사되는지 확인 후 사용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또 살수 방법에 있어서도 경찰은 "20m 이내의 근거리 시위대를 향하여 직접 살수포를 쏘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뷰스앤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이 날 경찰은 전경 버스위에 올라간 시민들에게 5미터도 채 되지 않은 거리에서 직접적으로 살수를 하거나 시민들의 얼굴을 향해 물대포를 쏴 시민들의 안경이 날아가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 한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안구가 상처를 입어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고 '라디오 21'이 보도, 네티즌들을 격분케 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같은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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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gosrl 2008-06-01 10:39:54
물총놀이 할때는 잘 피했는데
물총놀이랑 물대포랑 뭐가 다를까요~~암튼 불법은 용납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불법시위도 당근 안되요

윗놈은뭐야 2008-06-01 11:02:18
야이 미친놈아
물총이랑 물대포랑 뭐가 다르냐면 물대포 맞으면 너 같은 건 목이 꺽일 정도야. 암튼 좀더 나이를 먹으면 시민 불복종이라는 것을 배울거다. 불법이란 말 함부로 쓰지마라. 니가 그런 잡글 쓸 수 있게 해준 자유는 누군가의 피가 스며있다.

dbgosrl넌 대체 뭐냐 2008-06-01 11:04:27
어이업네
물대포랑 물총놀이랑 같냐 씹쌔야 ㅡㅡ . 니가 맞고 눈알 빠져봐라 미친놈

흠좀무 2008-06-01 11:04:54
여기도 알바쩌네
정신줄좀 챙겨 이넘아. 헛소리 그만 찍찍 씨부리라고

흠좀무 2008-06-01 11:09:24
물총놀이 보시오
할말 안할말 봐가면서 씨부리시오? 그리고 난독증이오? 지가 물총놀이 언급하고서는 어처구니 없네. 그리고 쌍욕 쳐하시 마시오 주둥이 싸다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