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민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송윤아와는 1973년생 동갑내기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둘이 만나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냐는 리포터 질문에 홍지민은 “같이 논다. 송윤아와 같이 테이블에 올라가서 춤을 춘다”고 깜짝 폭로했다.
홍지민은 서글펐던 무명시절 얘기도 꺼냈다. 당시 찍고 싶었던 시트콤에 출연하고 싶어서 독하게 12kg을 뺐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스타일리스트가 협찬이 안들어온다는 말에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연기에 대한 집념을 숨기지 않았다.
홍지민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오랜 시련을 극복하고 무대에 섰던 일을 털어놓으며 “연기는 끝이 없다. 끝없이 계속 올라야만 하는 게 배우”라며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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