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완소미남 지현우가 터프한 연출가로 대변신했다.
지현우는 1일 SBS ‘체인지’에서 무대연출가 자크 지로 변신 디자이너 최범석과 함께 사기성 짙은 황당 패션쇼를 준비했다.
허들을 뛰어 넘어 철봉에 매달리고, 튐틀을 굴러 덤블링을 하고, 암벽등반까지 해야 하는 이상한 패션쇼에 모델로 초대된 박정아, 장동직은 황당한 상황에 할말을 잃고 말았다.
모델 출신으로 패션쇼 경험이 풍부한 장동직은 지현우와 ‘올드미스다이어리’를 함께 출연해 막역한 사이다. 장동직은 갈수록 엉뚱한 상황들로 잔뜩 화가 났지만 끝까지 포즈만은 취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이날 프로그램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MC로 합류 화제를 모았다.
신봉선은그동안 ‘체인지’에서 활약했던 가수 이효리가 새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합류하면서 그 빈지리를 채우게 된 것.
새롭게 ‘체인지’를 맡게 된 신봉선은 SBS ‘있다?없다!’, KBS 2TV ‘개그콘서트’‘해피투게더’‘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위성·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신봉선은 신동엽, 강인, 노홍철, 게스트 지현우와 함께 탤런트 장동직, 황보를 황당한 패션쇼 모델로 세우고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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