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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 신은정 내여자 됐다" 열애설 당당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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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 신은정 내여자 됐다" 열애설 당당히 공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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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사신 중 한 명인 ‘주무치’ 역의 박성웅이  탤런트 신은정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6월 1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 중 배우와의 인터뷰 시간에 박성웅은 촬영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간 주로 납치 감금하는 역할만 맡다가 멜로 연기는 '태왕사신기'가 처음이었다"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마지막에 키스신이 있었는데 NG를 더 내고 싶었지만 감독님이 무서워서 짧게 끝냈다"고 재치있게 응답했다.

그는 또 큰 목소리로 “지금은 달비라는 아가씨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드라마 출연이 인연이 돼 지금은 내 여자가 됐고, 앞으로도 좋은 교제 이어 나가겠다”며 신은정과의 열애 사실을 3만 5천여명의 일본 팬들 앞에서 당당하게 고백했다.. 

‘용감무쌍한 주무치’답게 일본팬들 앞에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 것이다. 일본 팬들에게 큰 박수로 두사람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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