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촛불집회 강경대응 갈수록 태산, 엠네스티 인권침해 경고
상태바
촛불집회 강경대응 갈수록 태산, 엠네스티 인권침해 경고
  • 박지인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2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쇠고기 수입 반대집회에대한 경찰의 강경대응과 관련 국제 엠네스티 한국지부가 1일 성명을 내고 "경찰이 촛불집회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다"며 "폭력진압을 즉각 중단하고 연행자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엠네스티는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은 집회와 시위, 표현의 자유에 대한 국민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지나친 공권력을 사용한 경찰에 대해서는 '법집행관의 유엔 윤리강령'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엠네스티는 또 시위 도중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조사를 벌여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내 인권단체와도 협조해 캠페인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