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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결혼 순서가? 혼인신고후 득남하고 2일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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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결혼 순서가? 혼인신고후 득남하고 2일 결혼식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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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혁이 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살 연상의 김여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혁과 김여진씨는 청접장을 통해 "화목한 한 가정을 이루고자 한다. 따뜻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한 사람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장혁의 결혼식에서는 차태현, 홍경민이 사회를 보고 축가는 최근 소집해제된 가수 김종국이 맡는다. 더욱이 사회와 축가를 보는 멤버가 장혁과 같은 나이인 76년 생이라 눈길을 끈다.

이날 결혼식엔 이들 76년생 친구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이 하객으로 참석해 장혁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2002년 휘트니스 클럽에서 필라테스 레슨을 하며 만난 장혁과 신부 김여진씨는 6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장혁과 김여진씨는 지난 2월 8일 득남했으며, 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장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이해심도 많다. 무엇보다 믿음이 있다. 2004년도는 너무 힘든 시기였다. 그런데도 군대에 있는 동안 함께 해주었고, 힘든 시기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다. 힘든 시기를 같이 겪고 나니 이전보다 더 깊은 믿음이 생겼다”고 소개했다.


결혼을 앞둔 장혁은 “아이를 낳고 뒤늦게 결혼한다는게 조금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의미있는 결혼식이 될 것 같다”며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가진 아빠의 입장에서 더 열심히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겠다는 결심이 크게 자리잡게 되는 것 같다”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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