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 갑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일어난 시민 폭행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충환 의원은 ‘강동구청장 유세현장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글에서 “구청장 보궐 선거 유세도중 과격한 한 시민을 제재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물의가 발생해 유감이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김 씨는)연설자를 물리적으로 위협했고 소리를 질러서 선거연설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 유세차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도 못하도록 앞을 가로막아 제지하려 하자, 발버둥을 치며 손을 휘두르고 제지하는 제 수행비서의 넥타이가 끊어질 정도로 잡아당겨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부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분은 순수한 여론광장인 인터넷을 자신의 악의적인 의도로 왜곡해 오염시키고 있다. 도저히 정상적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욕설과 난동으로 과도하게 유세를 방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씨는)절대 폭행당하지 않았다. 폭행당한 사람은 저의 수행비서”라며 “폭행당해 찢어지고 벗겨졌다고 주장하는 바지는 스스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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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영상 찍은것 후닥 방송국에갔다줘야겠다 빨리도망가라 도망가 그러면 나경승덕두의원이 도와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