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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의원, 시민 폭행설 해명 "폭행당한 사람은 수행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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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의원, 시민 폭행설 해명 "폭행당한 사람은 수행비서"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2 21:09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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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 갑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일어난 시민 폭행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충환 의원은 ‘강동구청장 유세현장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글에서 “구청장 보궐 선거 유세도중 과격한 한 시민을 제재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물의가 발생해 유감이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김 씨는)연설자를 물리적으로 위협했고 소리를 질러서 선거연설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 유세차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도 못하도록 앞을 가로막아 제지하려 하자, 발버둥을 치며 손을 휘두르고 제지하는 제 수행비서의 넥타이가 끊어질 정도로 잡아당겨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부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분은 순수한 여론광장인 인터넷을 자신의 악의적인 의도로 왜곡해 오염시키고 있다. 도저히 정상적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욕설과 난동으로 과도하게 유세를 방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씨는)절대 폭행당하지 않았다. 폭행당한 사람은 저의 수행비서”라며 “폭행당해 찢어지고 벗겨졌다고 주장하는 바지는 스스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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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 2008-06-02 21:19:58
그걸 말이라고 지껄이냐?
김충환 진찌 실망이다. 당장 사직해라. 국민을 섬긴다는 인간이 ㅉㅉ
당장 사퇴해라.

으이구 2008-06-02 21:29:31
덜앗냐
너 폭력휘두루 라구 그자리 잇는줄 아냐 니가 미친소랑 뭐가 다르냐 이 정치판의 광우병 같은넘

장석운 2008-06-02 21:41:40
네 당신도 소위 특권층에 속하시는 1%의 국민이시군요....
이건이 서로 쌍방이 고소하는 민사 재판이십니까.
잘못은 잘못 했다고 말하고 사과 할수 있는 국민의 지도층이고
지도자가 되시기를 빌며.. 저도 두자네의 아버지 이지만 자식들앞에서
귀하가 주장하는 행동을 할 인간은 없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네요...
제발 반성하시고 솔직히 인정하세요.....

얼씨구 2008-06-02 21:44:47
강동구 주민들 개를 뽑았구나...
나경원이 고승덕이... 니들은 슬그머니 꽁무니 빼면 다인줄 아나보네...

줌마 2008-06-02 21:50:09
국개의원이구나 니덜이
나경원고승덕이 니들 일낼줄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