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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과거사 고백 "중학교 알바에 고등학교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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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과거사 고백 "중학교 알바에 고등학교 중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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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어린시절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특급'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 정우성' 편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어려웠던 가정환경 때문에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린 시절 방 한 칸에서 가족 모두가 같이 잤다. 데뷔 초에도 내 방이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서 공상하는 시간이 많았다는 정우성은 “남을 탓하기 전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에 임한 것이 오늘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또 가장 아끼는 사진이라며 백일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정우성, 송강호, 이병헌이 함께 출연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 은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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