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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너무 가슴아파요, 중국 국민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쓰촨성(四川省) 지진 사태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KBS ‘미녀들의 수다’의 중국인 출연자 손요가 살아남아 2일 한국에 입국했다.
3일 손요는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중국 대지진사태와 관련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인가 고민한 끝에 중국 국민들을 돕기위한 모금 운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칭따오 출신의 손요는 중국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에세이 형식의 책을 출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한 달 간 빠진채 지난 달 2일 중국으로 떠났었다.
또 손요의 '미수다' 복귀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그녀의 가이드북 작업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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