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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여자'로 컴백한 '원투', 이번엔 "개과천선으로 무더위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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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여자'로 컴백한 '원투', 이번엔 "개과천선으로 무더위 펀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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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엣 원투(송호범·오창훈)가 오늘 6월 첫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이번 미니앨범 '펀치'의 타이틀곡은 '개과천선'은 쿨과 터보의 히트 제조기로 명성을 떨치며 최고의 콤비로 더욱 잘 알려진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이승호가 8년 만에 재결합해 만든 곡으로 경쾌한 마이애미 비트의 메이저 댄스곡이다.

개과천선은 '열 여자 마다않는 바람둥이 남자가 한 여인을 만나 진실된 사랑을 느끼며 개과천선하게 된다'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소속사 측은 "현재 원투는 '개과천선'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원투의 신나고 경쾌한 모습과 더불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성을 겸비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타이틀곡 '개과천선'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올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달 디지털 싱글 '못된 여자'를 발표하며 활동에 컴백한 원투는 6월 중순 공중파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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