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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제 임무는 법원 우편배달" 조용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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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제 임무는 법원 우편배달" 조용히 하십시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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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우편배달이 제 임무에요"

인기가수 김종민의 공익근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대법원에서 공익근무중인 가수 김종민이 사법부 대학생 홍보대사와 인터뷰한 영상을 UCC로 제작한 것이 UCC가 지난 1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왔다.

김종민은 이 UCC에서 자신의 담당업무를 묻는 홍보대사들의 질문에 "청사 방어하고, 경비 관리대. 어느 분들이 떠들면 '조용히 하십시오'라고 하는데… 그런 건 다른 친구들이 하고 저는 우편 배달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재채있는 모습으로 주위에 웃음을 줬다.

이 UCC에서 김종민이 남색 하의에 하늘색 상의로 된 제복을 입고 우편물을 분류함에 넣는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해 11월 입대한 김종민은 공익근무 이후에도 연인 현영과 함께 방송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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