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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누드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만 보여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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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누드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만 보여주고 싶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4 15: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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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화보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많이 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도 못했고 또 러닝개런티 없이 계약금만 받았었다”

가수 채연이 ETN ‘조혜련, 김병만 투캅스’에 출연해 ‘섹시 화보로 20억 이상 벌었다’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채연은 “모바일 화보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많이 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도 못했고 또 러닝개런티 없이 계약금만 받았었다”며 “돈은 다른 사람이 벌어 간 꼴”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지수표를 준다고 하면 누드를 찍을 의향이 있느냐”는 MC 조혜련의 질문에 채연은 “누드는 나를 너무 다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 된다”고 거절하면서 “누드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개인적으로 공개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채연은 또 ‘섹시지존’의 이미지를 심어준 1집 컨셉트에 대해 “내가 봐도 좀 심하다”며 노출 이 심한 의상과 '그런 옷 입고 얼마나 잘 되는지 보자'며 냉담한 여성 팬들 때문에 적잖은 마음고생을 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 순간마다 채연은 버팀목이 되어 준 가족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작은 바람’이란 아이디로 포털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채연의 아버지가 ‘바람막이’역할을 해 주고 있다는 것.

아버지는 채연에게 악플을 다는 악플러에게는 “채연은 제가 아는데 그런 사람 아니에요. 채연 착해요” 등으로 누리꾼들을 응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채연은 “최선을 다해 진심을 보여주면 언젠가는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악물었다”고 당찬 효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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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2008-06-04 15:58:41
채연정말좋은가수인거같아요^^
훌륭해요 채연,채연아버지 두분다 ㅋㅋ

채연 2008-06-04 15:58:40
채연정말좋은가수인거같아요^^
훌륭해요 채연,채연아버지 두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