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의 멤버 하주연(22)이 배우 하재영(56)의 딸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하주연은 지난 2007년 'Baby J'라는 이름으로 가수 팝핀현준(본명 남현준, 29)과 함께 싱글 앨범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로 데뷔했다.
또한 서인영의 솔로 1집 앨범 '너를 원해' 래퍼로 활동했으며, 2006년 쥬얼리 前 멤버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한 후 쥬얼리 2기로 또다른 멤버 김은정과 함께 팀에 합류했다.
하주연은 미국 본고장의 정통파 래퍼를 방불케하는 랩실력과 S라인의 몸매까지 겸비해 네티즌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주연은 학창시절 미국으로 5년 가까이 유학을 갔지만 평소 품어온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서인영의 ‘도우미’로 주목받기 전 MBC 오락프로그램 ‘에너지’에서 팝핀현준과 함께 문제의 힌트를 제공하는 래퍼로 등장해 랩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하주연이 배우 하재영의 딸인 사실은 지난해 겨울 밝혀졌으나, 최근 탤런트 이하나가 작곡가 이대헌의 딸이라는 사실 등 연예인 2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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