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연정훈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캐스팅됐다. 3년 만의 브라운관 나들이다.
2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에덴의 동쪽'은 엇갈린 운명으로 얽히고 섥힌 두 집안의 파란의 가족사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영혼의 구혼이 휴머니즘의 회복임을 그리는 작품.
연정훈은 굶주림과 빈곤 등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검사가 되지만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좌절하고 고통을 당하는 동욱 역을 맡았다.
투톱 주인공 다른 한사람인 동철 역에는 송승헌이 분한다.
최근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연정훈은 지난 4일 출연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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