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의 정시아가 김재우-백보람 커플에 대한 폭탄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는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가장 거짓말을 잘할 것 같은 멤버'를 뽑는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위가 누구일까?" 하는 질문에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백보람'을 지목했다. 김신영은 "거짓말을 잘 하는 인간 말종을 뽑는 거죠?"라는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아연케 하기도 했다.
분위기를 타고 신봉선은 "나는 백보람에 10만원 걸겠다"고 말했으며 평소 생뚱맞은 발언을 잘하는 정시아는 "보람 언니는 재우 오빠 욕하면서 헤어지지도 않더라"고 백보람에게 엉뚱한 폭탄을 던졌다.
그러나 백보람은 무한걸스 투표에서 한 번도 1위에 올라 본 적 없는데 오늘 해보겠다며 재치있게 받아넘겼다. . 한편, '무한걸스'는 이날 또 유상철 감독의 지휘아래 수원시청 여자 축구팀과 경기를 펼쳤다. 정시아의 폭탄발언과 '무한걸스'의 축구경기는 6일 밤 11시 15분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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