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또 다시 성 추문설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5일 미국 연예전문지 배니티 페어에 따르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심장혈관 이식 수술을 받은 후 큰 변화를 겪으면서 많은 거리의 여인들과 접촉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할리우드 최고급 디너파티의 루머에 따르면 빌 클린턴이 캘리포니아에서 여배우 지나 거손을 방문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런 보도에 대해 거손 측은 "이 기사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거손을 방문했다고 말하면서 둘 사이에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음을 암시는 하지만 완전한 거짓"이라고 말하며 발끈했다.
지나 거손은 영화 'P.S 아이 러브 유', '맨 어바웃 타운', '케틀 오브 피쉬' 등에 출연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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