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72시간 연속 촛불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는 의경의 눈물'이라는 자작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에서 기동대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인 의경`으로 알져진 작자는 `어느 의경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자작시를 실었다.
이글은 현재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세종로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한 여성의 사진과 함께 게재되어 있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이 글을 본 시민들은 "어쩔 수 없이 경찰의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젊은이의 상황이 안타깝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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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생길줄 누가 상상하나 했겠느냐만 이명박이 정말 우리 나라 살리겠다고 생각했으면 이러면 안됐지 그 죄도 없는 의경들을 앞세워 시민들을 구타하고 자살까지 몰고 갔으니 이게 무슨 우리나라의 경제를 살리는 일이요. 사람을 죽이고 우리나라를 죽이는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