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는
같은 팀이건 타팀이건 선후배들 관계가 뚜렷하다고 생각했는데...이건 아닌거 같네요....빈볼을 던지고 나서의 윤선수의 행동이나 최경환을 삼진으로 잡고나서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 다시 보여준 행동(욕설을 하며 과도한 액션을 취한)은 정말이지 적절치 못했습니다.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과를 했다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거 같지만 사과를 하기 전에 적절한 행동을 보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동을 하다보면 과열된 액션을 취할 수도 있지만 이건 좀....
난 기아팬이다. 그러나 겜에서 지고 이기는것은 당연하다. 어떻게 이기는가! 스프츠맨쉽이 아쉽다. 난 기아한테도 화가난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욕당한게..윤길현이 똑바로 나이무라이..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