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표 허윤홍)이 상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4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 역대 최고 수주액 8조 원을 넘어서 도시정비 1위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삼성물산은 5조213억 원을 수주하며 도시정비 1위를 달리고 있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까지 4조2715억 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 3조1097억 원을 훌쩍 넘은 수치다.GS건설은 지난해 주택브랜드 ‘자이’ 리브랜딩 이후 도시정비사업 1위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는 업계 3위를 차

여의도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대교아파트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과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정면 승부를 펼친다.한남4구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말 기준 5조213억 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따내며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삼성물산이 대교아파트에서도 ‘래미안’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에 대해 롯데건설은 초고층 정비 실적을 내세우며 조합원들의 요구에 철저히 따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은 4월까지 2조5334억 원의 도시정비 수주액을 달성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예상 공사비만 1조 원에 달하

태영건설(대표 최금락‧최진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동탄2신도시에 ‘동탄 꿈의숲 자연&데시앙’을 분양한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동탄 꿈의숲 자연&데시앙의 최고 강점은 교육 환경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반경 1km 내에 초‧중‧고가 고루 분포돼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교만 8곳이다. 단지 인근에는 입주 예정일에 맞춰 동탄12고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다.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 근접 메리트도 갖췄다. 2021년 준공된 동탄일반산업단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올 1분기 대형 상장 건설사 6곳의 매출이 일제히 감소했다. 3개 건설사의영업이익이 30% 가량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일부 개선됐으나 본격 업황 회복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30일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 10대 건설사에 속한 상장사 6곳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본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총합이 18조9291억 원, 7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씩 감소했다.DL이앤씨(대표 박상신), 대우건설(대표 김보현),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조태제)은 영업이익이 약 30% 증가했다.반면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가 부산 사하구 당리동 일대에 ‘더샵 당리센트리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사하구에 처음 선보이는 주택 브랜드 ‘더샵’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더샵 당리센트리체의 최대 강점은 교통 환경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역으로 가는 길이 평지로 이뤄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가장 큰 이점이다. 오는 2029년에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도 들어설 예정이다.인근 대형 산업단지의 개발 호재가 예정된 것도 큰 메리트다. 사하구는

대우건설(대표 김보현)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주우정) 컨소시엄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4구역에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고척동 일대에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청약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최대 강점은 교육 환경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를 두고 있고 목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고척동 일대에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메리트도 크다. 고척동은 서울 서남권에서 노후 주거지가 밀집됐다. 인근에 위치한 ‘고척푸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서울 은평구 대조동 88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분양한다. 대조1구역은 갈현1구역, 불광5구역을 포함한 은평구 재개발 3총사 중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대조1구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2000세대 이상 대단지 신축 아파트인 만큼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불광역·구산역·역촌역·연신내역 등 4개역이 위치한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게다가 불광역은 3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과 GTX-A노선도

서울의 심장부라 불리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서 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조태제)의 수주전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양 사의 수주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예상 공사비만 1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KTX, ITX, 지하철1·4호선, 경의중앙선 용산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으로 큰 수익성이 기대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도 예상되는 프로젝트다.포스코이앤씨는 최고 수준의 금융지원을 약속한 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 일대를 ‘HDC용산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

◆ 입주 당일까지 싱크대 상부장 텅 비어...완료 시기도 몰라~=경기도 안산에 사는 권 모(여)씨는 도급순위 30위대 중견 건설사 A사가 시공한 신축 아파트 입주 당일까지 싱크대장 등 주방 가구가 설치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하자팀에 연락해 봤지만 해결은커녕 담당이 다르다며 전화를 다른 팀으로 돌려 막기만 하는 상황. 권 씨는 “입주까지 가구 설치가 안 된 사실에 대해 아무도 사과하지 않고 담당자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 언제 완료될지 아무도 답하지 않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라고 분노했다.◆ 신축 거실 수납장 자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이 부산 장안지구 일대에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를 분양한다. 장안지구는 약 2100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로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의 최고 강점은 생활 인프라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종합병원도 도보권에 있어 의료 인프라도 훌륭하다.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있는 것도 큰 메리트다.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DL이앤씨(대표 박상신)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44-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한다. 오정동 일대는 3기 신도시 대장지구 조성을 위한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대장지구 내 첫 분양 사업인 만큼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의 가장 큰 강점은 교통이다. 현재는 인근에 버스정류장만 위치해 있지만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2026년에는 대장지구에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도 개통된다.e편한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동탄2신도시에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1~2억 원가량 저렴하게 공급된다.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의 최고 강점은 교육 환경이다. 반경 1km 내에 초‧중‧고가 고루 분포돼 있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학교만 열 군데 이상이다. 단지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6층 높이로 지어지는 동탄12고등학교가 건립 예정이다.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있는 것도 큰 메리트다. 2021년 준공된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지식기반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경기도 용인시 남사지구에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를 분양한다. 남사지구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조성된다. 삼성이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약 160만 명의 고용창출과 인구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다.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최고 강점은 교육 환경이다. 단지 바로 앞에 처인고가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 처인초‧중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대형 산업단지가 예정된 것도 큰 메리트다. 삼성전자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가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경기도 수원시 이목지구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2차’를 분양한다. 이목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방 도시로 이전하면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다. 미니신도시급으로 계획된 4200세대 중 유일한 민간분양 아파트다.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2차의 최고 강점은 교육 환경이다. 단지 북측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건립 예정이다. 인근에 영생고, 경기체육중‧고, 동우여고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이다.대형 산업단지가 예정된 것도 큰 메리트다. 올

지난해 연간 도시정비사업 수주 3, 4위에 머물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과 GS건설(대표 허윤홍)이 올 1분기에 나란히 1,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해 1, 2위를 기록했던 현대건설(대표 이한우)과 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는 1분기 도시정비 점유율이 10% 전후로 뚝 떨어져 점유율 순위도 밀려났다.대우건설(대표 김보현)‧현대엔지니어링(대표 주우정)‧SK에코플랜트(대표 김형근) 등 세 곳은 아직 까지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를 하지 못해 점유율 0%에 머무르고 있다.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10대 건설사의 도시

두산건설(대표 이정환)이 경기도 남양주 호평 택지지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를 분양한다.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 평내호평역은 GTX-B노선이 들어선다. 완공되면 평내호평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가장 큰 이점이다. 단지와 수석호평간 도시 고속도로 평내IC가 가까워 자차 이동 시 잠실역까지 20분대면 진입 가능하다. 신경춘로가 인접해 동북권 이동도 수월하다

도급순위 18위인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대표 김팔수·김원철)의 정규직 근로자가 4년 사이에 621명에서 347명으로 44%나 줄었다. 지난해 3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기간제(계약직) 근로자가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어섰다.9일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 시공능력평가 30위 내 건설사 중 보고서를 제출한 21곳을 살펴본 결과 서희건설은 유일하게 정규직 근로자보다 기간제 근로자 수가 더 많았다. 4년 사이 정규직 근로자가 40% 이상 줄어든 곳도 서희건설뿐이다. 서희건설은 지난 4년간 전체 직원 수가 꾸준히 감소했다. 정규직 근로자도 2020

#사례1 부산에 사는 김 모(남)씨는 중견 건설사 A사에서 시공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하지만 안방 화장실 누수가 발견돼 곧바로 입주가 불가능한 상황. 하자보수를 신청했지만 계속되는 누수로 입주는 두 달 넘게 미뤄졌다. 김 씨는 “물이 줄줄 새는데 갈 곳이 없는 상황이다보니 더 미룰 수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입주해야 했다. 여러모로 손해를 봤지만 지체보상금도 받지 못했다”고 울분을 터트렸다.#사례2 인천에 사는 이 모(남)씨는 중견 건설사 B사가 지은 신축 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나 복도에 계속되는 누수로 입주 시기를 미룰 수밖에 없

한신공영이 전재식 대표 체제에서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극심한 건설경기 불황속에서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배 급증하고 부채비율은 30%포인트 낮추는데 성공했다.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해 매출 1조4904억 원, 영업이익 37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152.5% 폭증했다.재무상태도 개선됐다. 부채는 1조5366억 원으로 10.5% 감소하고 자본은 7813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이에따라 부채비율도 196.7%로 200% 아래로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다.전 대표는 올해 수익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인근에 위치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 중이다. 5호선이 연장되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지 않아도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CBD) 이동이 가능하다.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최대 강점은 편의성이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대형 마트들이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다. 풍무파출소와 풍무도서관도 가깝다.인근에 신축 아파트가 없다는 것도 큰 메리트다. 올해 서울과 수도권에 분양 물량이 급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