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부모는 아마도 동영상을 올려주어 자식의 인권은 지켜주었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 아이의 인격은 어떻게 될까? 아이의 패싸움이 한두번이 아니라면서 말리기는 커녕 담임교사를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다른 방법도 있었을 터인데, 이제 이 아이는 누구에게서 배움을 얻을 수 있을까? 진정 자식을 위하는 부모라면 오히려 이번 동영상 파문에 대한 사과를 하고 제자리로 돌려 놓을 것이다.
네티즌 비난 봇물이라는건 인터넷에서 만드는것...
정확한 보도를 원합니다.. 게시판에도 한번 가봤는데.. 선생님에 대한 악플은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너무 선정적으로 보도하므로 이목만 집중시킬뿐.. 시비를 가리는데는 관심이 없는듯 하네요.. 뭐 객관적으로 보고자 하면.. 학생의 잘못에 대해 좀 과한 체벌이었다 생각이 들지만.. 체벌을 당한 학생에게 괴롭힘당한 아이들의 증언이 있다는것도 염두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부모는 아마도 동영상을 올려주어 자식의 인권은 지켜주었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 아이의 인격은 어떻게 될까? 아이의 패싸움이 한두번이 아니라면서 말리기는 커녕 담임교사를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다른 방법도 있었을 터인데, 이제 이 아이는 누구에게서 배움을 얻을 수 있을까? 진정 자식을 위하는 부모라면 오히려 이번 동영상 파문에 대한 사과를 하고 제자리로 돌려 놓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