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을 통해 10개월만에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날 카라의 컴백은 인터넷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며 연일 포털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이후 카라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단골손님으로 출연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카라는 포털사이트에서 매일같이 화제의 인물로 멤버들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원더걸스가 '소핫' 활동을 마무리하는 추세에 있고 소녀시대도 멤버들이 각자 개별적인 활동에 치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라의 상승세가 눈에 띄게 도드라 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카라가 새 멤버를 영입한 이후 1집의 부진을 완전히 만회하고 있다"며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와 다른 색깔이 소녀그룹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원더걸스가 귀여운 섹시함으로 소녀시대가 청순함을 내세운데 반해 이 두 그룹이 지니지 못한 발랄함을 카라가 지녔다며 신선하다는 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으로 구성된 카라는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노래 'Rock U' 무대를 선사했다.
이 방송이 나간 후 ‘카라’ ‘한승연’ ‘박규리’ 에 이어 특히 그간 포털 검색어 순위에서 볼 수 없었던 ‘구하라’가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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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욕하기 전에 니네 얼굴비추는 거울부터 보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