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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을 왕성하게 유지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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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을 왕성하게 유지하는 비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3.13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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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독자가 본보 테마사랑방에 올린 것 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더운 날씨에는 정력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마사지부터 음식까지 남편의 정력을 왕성하게 되살리는 비법을 소개한다. 섭씨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는 사람을 쉬 지치게 한다.

그러다 보면 정력도 자연히 떨어지게 마련이다. 흔히 '스태미나'라 불리는 정력은 삶의 에너지원이며 남성을 유지하고 지탱 시켜주는 원동력이다.

한 통계조사에 의하면 여성과의 성생활에서 성적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남성들 대부분이 매사 의욕이 없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고 한다. 반면에 정력이 왕성한 남성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영위한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서지' 않는 남자에겐 돈도 빌려주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남성의 성적 능력이 그만큼 중요시되고 있다. 그래서 남자들이 땀을 많이 흘리고 기력이 없어 보이면 아자들은 걱정이 된다.
그렇다면 남성의 정력을 왕성하게 유지시키는 비결은 무엇일까?

▶ 자주 사용해야 강해진다
남성들 사이에 흔히 오해하고 있는 믿음 중의 하나가 정액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 연령을 초과하게 되면 음경은 소변 보는 기능 외에는 쓸모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없는 얘기다. 음경은 원래 나이와는 상관없이 그 기능을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섹스를 적절하게 하면 성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젊은 육체를 유지할 수 있다. 성적 능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간뇌의 시상하부인데, 이 부분의 작용은 섹스를 함으로써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 취침 전에 반드시 찬물로 목욕한다
냉수욕이 남성들의 정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남성의 고환을 차게 해주면 정력의 근간인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옛부터 냉수욕은 회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일본에서는 남성의 고환을 냉수로 식혀주는 목욕법이 유행하고 있다. 원래 남성의 신체 중 음낭은 체외에 있고 기온에 따라 냉각 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체온보다 3~6℃가 낮다.

이 온도차를 유지해야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된다는 것이다. 냉수욕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체내 백혈구가 증가됨에 따라 만성 피로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협심증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들은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 상승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냉수욕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몸에 꼭 끼는 삼각 팬티는 금물
몸에 꼭 맞는 팬티 보다 조금 헐거운 듯한 트렁크 스타일의 팬티가 남성을 강하게 만든다. 그 이유는 몸에 꼭 끼는 삼각 팬티의 경우 고환을 완전히 감싸버리기 때문에 통풍이 잘 안 되며, 온도 조절이 어려워 정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팬티를 벗고 자는 것. 고환은 차가우면 항진되고 따뜻하면 저하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팬티를 벗고 자면 통기성이 좋아져 고환의 온도가 내려가 정력이 강해진다. 또한 팬티를 벗고 자면 이불에 스치면서 가벼운 자극이 전해져 성적 흥분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 과로를 피한다
여름철에는 쉽게 피곤을 느끼고 입맛이 떨어지며 ?뮌습?잘 오고 팔다리가 나른해 움직이기가 귀찮은데다 가슴이 답답하고 땀이 줄줄 흐르며 정신이 멍해지는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이를 '더위 먹은 병' '여름 타는 병'이라 하는데, 열기에 원기를 상한 탓이다. 이럴 때에는 과로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충분한 수면이 정력 감퇴 막는다
기력을 회복하여 '남성'을 강화시키는 가장 뛰어난 특효약은 수면이다. 수면만 제대로 취한다면 회복력은 아주 빠르다. 그러나 바쁜 현대 생활에서 매일 8시간의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 10~20분이라도 좋으니까 몸을 눕힌 상태로 낮잠을 자서 정신을 쉬도록 만든다. 낮잠을 잠깐 자는 것으로도 긴장이 중단돼 의외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또한 몸을 옆으로 뉘는 것만으로도 고환의 울혈이 해소된다. 그 이유는 신장의 위치가 낮아짐으로 인해 혈액이 고환의 정맥으로 되돌아오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낮잠은 정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제적으로 고환의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만일 단 10분이라도 누울 여유가 없는 사람은 전철이나 버스의 좌석에서 앉은 채 눈을 감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있으면 같은 효과를 ? 遲?수 있다.

▶ 더울수록 몸을 자주 움직인다
냉방병은 덥다고 찬 바람과 찬 음식만 찾기 때문에 걸린다. 더울 때는 자연적으로 적당히 땀을 흘려야 하는 생리작용을 거슬렀기 때문으로, 장시간 에어컨이 켜진 실내에서 근무하거나 에어컨을 켜놓고 계속 운전할 경우 체온조절 중추와 자율신경 기능의 이상으로 생긴다.

냉방병에 걸리면 코와 목이 시큰거리고 열이 나며 목덜미가 뻣뻣해지는 등의 감기 증상과 함께 등, 허리, 다리가 쑤신다. 또한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으며 두통, 어지럼증은 물론 소화 장애가 많이 나타나 생활에 활력을 잃게 된다. 따라서 실내외의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하고 찬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얇은 옷이라도 걸치고 몸을 자주 움직여 혈액 순환을 돕는게 좋다.

▶ 가장 좋은 강정제는 세 끼 식사
정력을 세게 한다는 강정제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것은 다른 말로하면 스태미나 부족이나 건강에 불안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강정제가 좋다고 무턱대고 복용할 경우 정력 감퇴를 가져오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강정제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거르지 않고 고른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다. 단백질과 비타민C는 물론 각종 무기질을 공급해주는 고기와 생선, 계란 등의 동물성 식품과 두부, 신선한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을 골고루 먹도록 한다

▶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비타민C와 E는 남성 기능 강화에 아주 그만이다. 비타민C는 피로 회복 작용이 있는 부신 피질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것을 섭취할 경우에는 생식 기능이 강화되고 질병이나 피로에 대한 몸 전체의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비타민E는 혈관 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몸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고환의 울혈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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