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국산차 5사 1월 판매량 2.7%↑, 기아만 국내외 모두 늘어...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상태바
국산차 5사 1월 판매량 2.7%↑, 기아만 국내외 모두 늘어...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2.02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완성차 5사의 1월 판매량은 61만2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만 유일하게 국내와 해외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판매량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비율로 늘었다.

1월 베스트셀링카는 기아 쏘렌토다.
 

현대차의 판매량은 30만76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국내 판매량이 9% 늘었으나 해외 판매량이 2.8% 줄었다.

세단은 그랜저 5016대, 쏘나타 5143대, 아반떼 5244대 등 총 1만5648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4994대, 싼타페 3379대, 투싼 4269대, 코나 3163대, 캐스퍼 1,28대 등 총 1만8447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 2993대, GV80 2386대, GV70 2702대 등 총 8671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의 판매량은 24만5557대로 2.4% 늘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증가했다.

승용은 레이 4446대, K5 2752대, K8 2135대 등 총 1만1959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 8388대, 스포티지 6015대, 카니발 5278대, 셀토스 3698대, 니로 1991대 등 총 2만7584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작년 1월 설연휴로 줄었던 영업일수가 늘어나며 국내 시장 판매가 증가했고 해외 시장도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셀토스, 텔루라이드 등 신차 판매 본격화와 전기차·하이브리드 SUV 모델 중심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6.8% 판매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판매량은 4만4703대로 41.4%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765대로 37.8%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4만3938대로 44.6% 늘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607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연초부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모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올해도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를 통해 국내 시장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는 8581대로 7.5% 늘었다. 해외 판매량이 2.1% 감소했지만 국내 판매량이 두 자릿수 비율로 늘면서 선방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신형 ‘무쏘’가 1123대 판매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KGM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형 무쏘 출시와 함께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며 “무쏘 고객 인도가 확대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인 만큼 생산성 제고는 물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을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의 판매량은 3732대로 2.2% 감소했다. 해외 판매가 늘었지만 국내 판매가 줄었다.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1663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369대 팔렸다.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는 207대 판매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