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F1 그랑프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주용 자동차 경기로 이번 호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17개국을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개최 때마다 전 세계 자동차 팬들로부터 큰 성원을 받아 올해 도 20억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이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약 40만명이 경기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번 호주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전 세계 300여명의 저널리스트들이 삼성 LCD TV가 설치된 60여개의 미디어 센터에서 삼성TV를 통해 얻은 경기장면과 주요정보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삼성 LCD TV에 대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세계 최고의 스피드 광들이 모이는 본 대회에 삼성전자가 TV 공급자로 선정된 데에는 박진감 넘치는 현장의 열기와 빠른 영상이 많은 자동차 경기를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신상흥 전무는 "삼성 전자가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LCD TV의 빠른 영상 최적화 기술이 이번 그랑프리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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