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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의 2009성적표 '고객만족도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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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의 2009성적표 '고객만족도1위'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09.12.07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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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2009 한국 사용품질지수 SM3, QM5 준중형 SUV 부문 1위 선정'

르노삼성차가 2009년에 소비자로부터 받은 성적표다.

2009 자동차 기획 조사 르노삼성자동차 고객만족도 1위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 인사이트'가 지난 7월 한 달 간 9만1천129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품질(초기품질/내구품질/상품성), 서비스품질(영업만족도/AS만족도), 종합만족도(품질스트레스/종합체감만족률)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2009 자동차 기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완성 차 업체 중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종합체감만족률에서 63.1%의 만족도를 얻어 나머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 큰 점수 차를 벌였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50%와 43.4%, GM대우자동차는 37.7%, 쌍용차 34.9%의 만족도를 얻었다.

또 제품품질 영역에서도 초기품질과 상품성, 서비스품질 영역에서는 영업만족도와 AS만족도, 그리고 종합만족도 영역에서는 종합체감만족률과 품질스트레스 부문에서 역시 다른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상품별 평가 항목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7'가 준대형차 상품성 부문, 'SM5'가 초기품질 및 품질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차 부문, 'SM3'가 내구품질과 초기품질 부문, 'QM5'가 SUV 상품성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탁월한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마케팅 인사이트'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로, 2002년부터 매년 7월에 자동차 품질에 대한 대규모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10만 명 이상의 기획 조사 표본 규모를 바탕으로 한국 자동차의 품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자동차 품질백서'를 매년 발간하는 등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9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품질1위 르노삼성자동차 'SM3', 'QM5'

2009 한국사용품질지수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달에 걸쳐 232개 기업의 69개 제품에 대해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 패널, 전문가 등 약 4만6천400명을 대상으로 한국표준협회와 리서치 전문회사인 메트릭스가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준중형차 부문에서 SM3가, 그리고 2008년 조사가 시작된 SUV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QM5가, 국내 완성업체 제품 중 품질 및 제공 서비스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SM3는 소비자가 평가한 품질지수 점수에서 71.33점을 전문가로부터는 67.65점(100점 만점)을 얻었다. 제품을 직접 구입하고 체감하는 소비자에게서 긍정적인 평가가 더 높았다.

QM5역시 소비자가 평가한 품질지수 점수에서 70.77점을 얻어 64.37점을 얻은 전문가 점수보다 높았다. 체험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점을 반영한다..

한국품질협회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번 조사 대상 기업군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은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에 비해 이례적인 시장반응"이라며 "르노삼정자동차가 고객의 동향을 읽는데 성공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한국사용품질지수는 소비자가 평가한 품질지수와 전문가가 측정한 품질지수에 가중치를 적용해 총 6단계에 걸쳐 산출된다. 소비자는 대상 제품을 구입 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고객을,그리고 전문가는 대상 제품의 여러 브랜드를 최소 6개월 이상 유통 또는 서비스 중인 판매상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 철학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 최우선, 최적의 효율성, 글로벌 현지화 등 2000년 출범 당시부터 유지해온 세 가지 원칙이 있다.

또 '품질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보다 나은 차, 차별화된 차를 만들어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정도 영업 실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일류 자동차 회사들의 공통점은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내일의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국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품질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길 만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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