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막내 태민이 신종플루에 걸렸을 때 심정을 고백했다.
1월 24일 방송된 SBS '신동엽의 300'에 출연한 태민은 '나는 학교 가기 싫어 신종플루 걸리길 바란 적이 있다'는 질문에 "학교에 가기 싫어 신종플루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플루에 실제로 걸렸던 태민은 "쉬는 게 쉬는 게 아니었다. 몸이 안좋으니까 집에만 있어야 해 지겹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신종플루에 걸렸던 온유 역시 "그럴 생각을 할 틈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태민은 "아침에 스케줄이 없어도 학교에 지각한 적이 있다"고 깜짝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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