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한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예수의 진짜 얼굴을 복원했다며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 ABC방송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히스토리 채널이 30일 오후 9시(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예수의 진짜 얼굴은?'이란 특집 프로그램에서 첨단 컴퓨터 기술로 복원한 예수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 전문가들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뒤 시신을 감싸는 데 사용됐다고 전해져오는 '토리노의 수의'를 토대로 복원한 예수의 얼굴을 공개했다.
하지만 복원된 예수의 얼굴은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진 얼굴, 즉 푸른 눈의 미남형과는 전혀 닮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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