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의 브랜드 참여율은 지난해 수준인 85% 선, 할인율은 30~10%선이다.
부문별로는 잡화 90%, 여성정장 86%, 여성캐주얼 80%, 남성의류 85%, 아동의류 90%, 침구 및 식기 90% 등이다.
특히 올 가을 세일은 추석연휴로 인해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늦어져서 가을상품 수요는 물론이고 세일 후반부로 갈수록 코트, 재킷 등 초겨울 상품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캐주얼 경우 가죽 재킷, 벨벳, 트리밍 코트 등 초겨울 아이템 비중을 지난해 23%에서 올해는 36%로, 남성정장도 작년 60%선에서 금년은 80%선으로 늘렸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마케팅팀장은 “백화점업계로 보면 추석 선물행사의 호조 분위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측면과 함께 연간 매출달성을 위한 중요한 분깃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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