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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해외 사인회 도중 여성 팬 기습뽀뽀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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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해외 사인회 도중 여성 팬 기습뽀뽀 당혹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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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의 주역 가수 보아가 사인회 도중 한 여성 팬으로부터 기습뽀뽀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보아가 해외에서 진행한 사인회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동영상에는 한 중년 여성이 보아에게 사인을 요청한 후 기습적으로 보아의 볼에 두차례 뽀뽀했고 사인이 끝난 후 보아는 웃음으로 당혹감을 나타냈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섬뜩하네요. 남자가 저랬으면 성추행인데.."남자였으면 어땠을까요? 보아도 겁많은데. 심장이 쿵쿵 뛰었을꺼같아요"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포털사이트 보아 사인회 동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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