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MBC창사 49주년 특별기획 사극 '동이'에서 영달 역을 맡아 4월 5일 5회부터 합류한다. '동이'는 '허준' '대장금' '이산'의 이병훈PD가 연출을 맡아 한효주, 지진희, 정진영, 배수빈 등 화려한 출연진이 캐스팅 돼 '제 2의 대장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광수는 극 중 동이(한효주)가 천민의 신분으로 장악원에 들어오면서 동이에게 언제나 살갑게 대해주고 뒤에서 동이를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이자 둘도 없는 가까운 동무이며 장악원에서는 대금을 연주하는 악공 영달 역을 맡았다. 또 황주식 역의 이희도와 장악원에서의 코믹스러운 감초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