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은 31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집 나온 남자들' 언론시사회에서 노출신과 관련해 "실제로도 노출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몸이나 마음이나 그냥 보여주면 된다. 애인에게도 부인에게도 몸을 보내주는데 뭐 어떠냐"며 상반신을 탈의하고 배를 보여주려는 제스쳐를 취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4월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집 나온 남자들' 은 지진희 양익준 이문식이 주연을 맡아 남편(지진희)보다 하루 먼저 집 나간 아내를 찾아나선 철없는 세 남자의 동행을 그리고 있다. 특히, 양익준은 영화 속에서 팬티만 입은 채 전신을 노출하는 파격 노출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문식은 옴므파탈 매력을 가진 최단신 제비 유곽으로 열연을 펼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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