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4월1일 정오에 엠넷닷컴과 네이버를 통해 오는 4집 수록곡 ‘그네’를 최초로 공개했다. 리쌍의 개리가 피처링에 참여하고 직접 가사 말을 붙은 ‘그네’는 포크풍의 기타사운드와 힙합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레트로 느낌이 강한 힙합곡.
'그네'의 뮤직비디오는 낮 12시 30분 공개되며 4월 2일 자정,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정식음원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이번 곡이 앨범 전체를 대변하는 곡은 아니지만,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을 통해 전작들과는 분명 차별화를 둔 이효리의 새 앨범의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번 신곡 '그네'가 앨범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뮤직비디오를 제작을 고집하는 등 곡에 대한 애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효리 '그네'를 들은 네티즌은 "새로운 느낌이다" "역시 이효리, 늘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자"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이 정규4집 '에이치 로직은 4월 8일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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