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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수수료 감면되는 토지보상 우대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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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수수료 감면되는 토지보상 우대통장 출시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0.04.01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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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1일 토지보상금, 토지보상채권, 공탁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을 출시했다.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은 현금입금 시 우대금리와 이체수수료 감면 혜택을 부여했던 기존의 프리미어 토지보상(공탁금 포함) 통장에 추가로 연계증권사를 통해 토지보상시장에서 공급될 채권입고시 우대 할인율을 적용했다. 토지를 수용 당한 땅 주인이 보상비용으로 받는 토지보상 채권을 이 통장에 입금하면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은행계좌와 증권계좌 함께 개설)으로 가입대상은 토지보상금, 토지보상채권 또는 공탁금 수령고객으로서 해당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가입고객은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폰뱅킹(ARS에 한함),모바일 뱅킹) 수수료를 비롯한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과 채권 할인시 우대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상금을 '프리미어 토지보상 정기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세무․부동산 무료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3억원 이상 가입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세무․부동산 전문가 그룹의 방문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10억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무료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으로 토지보상금이 대거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채권보상을 도입했고  채권보상시 양도소득세 감면율 및 감면 한도를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따라 올해 채권입고가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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